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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무교절의 예언과 예언 성취

안녕하세요~~ 잇님들.

어느덧 만개했던 벚꽃은 지고 파릇파릇 잎들이 고개를 쏙~~ 내밀고 있네요^^

꽃도 다 졌으니 이제는 꽃샘추위도 없겠지요?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이 성력 1월 14일이며

무교절은 그다음 날인 성력 1월 15일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무교절에 대해서는 

많이들 못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무교절도 유월절처럼 하나님의 절기 중의 하나이며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중요하게 여기며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교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무교절의 유래

하나님께서 절기를 정하실 때 모세의 행적을 따라 정하셨는데요.

무교절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의 권능으로

다음 날 애굽에서 해방받아 홍해 바다 건너기까지의 고난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해 제정해주셨습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있고 뒤에는 애굽의 군대들이 추격해오는 진퇴양난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사 홍해 바다를 건너기까지의 당했던 고난입니다.

고난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해 구약 시대에는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며 기념했습니다.

 

(2) 무교절의 예언 성취

유월절 다음 날 예수님께서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세 시까지 장장 여섯 시간 동안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리사 고통당하심으로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 들어가실 것을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예언하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금식함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무교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무교절은 예수님께서 모진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날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어찌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의 희생이 없이는 결단코 돌아갈 수 없는 천국이기에

예수님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금식으로나마 그 고난에 동참하는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유월절도 중요한 절기이지만

무교절도 중요한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바쁜 일이 있더라도 잠시 미뤄두시고 미리 또 계획하셔서

무교절 다 지켜 하나님의 축복 넘치게 받는 우리가 되어요~~~

 

습 3 : 18~19

내가 대회(절기)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그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