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네 번째 절기는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에는 어떤 축복이 있는지 초대교회의 역사를 통해 알아보려 합니다.
오순절은 초실절 즉, 부활절로부터 오십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칠 안식일 이튿날이라서 칠칠절이라고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40일 째 하늘로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열흘 뒤에 성령을 받을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50일 째 되는 날인 것이지요.
오순절을 지키고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도들은 방언하는 것과 더불어
성령강림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행 2 : 6, 33, 41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이기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오순절에 받은 성령으로 인해 초대교회는 전도의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쇠퇴해져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교회만큼은 나날이 번창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바로 오순절을 지킴으로 성령강림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올해 오순절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오순절에 복음에 필요한 성령의 은사를 열심히 간구하여
전도의 부흥의 역사에 동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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