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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하나님의 교회는 왜 인류를 죄인이라고 하는걸까?(인류가 지은 죄??)

하나님의 교회 뿐 아니라 개신 교회든 천주 교회든 인류를, 사람을 죄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왜 인류를 죄인이라고 하는걸까?(인류가 지은 죄??)

죄를 짓지 않았는데 죄인이라고 해서 기분이 나쁘다며

그래서 교회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 죄인이 맞습니다.

사람이 지은 죄는 이 땅에서 지은 죄가 아니라 하늘에서 영혼이 지은 죄입니다.

즉, 하늘에 있던 천사들이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이 땅으로 육의 몸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어떤 죄를 지었기에 영생복락이 있는 천국에 있지 못하고

이 땅으로  쫓겨와 죄와 사망에 종살이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히 2 : 14~15)

성경에 등장하는 두로 왕과 바벨론 왕의 예를 들어

하늘에서 지은 죄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죄를 지었는지 확인해 봅시다.

먼저, 두로 왕에 대해......

현대인의 성경  (에스겔 28장 11~20절)

여호와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두로 왕을 위해 슬퍼하며 나 주 여호와가 그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는 완전의 표본으로 지혜가 충만하고 나무랄 데 없이 아름다왔다.                                                                                                                        네가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에 있으면서 갖가지 보석으로 단장하였으니 곧 홍옥, 황옥, 금강석, 감람석, 호마노, 벽옥, 청옥, 남보석, 비취옥이다. 이 모든 것은 황금에 박아 넣은 것으로 네가 창조되던 날에 너에게 주어진 것이다.                             내가 너를 택하여 지키는 그룹 천사로 세웠으므로 네가 나의 거룩한 산에 있으면서 화광석 사이로 걸어다녔다.                    네가 창조되던 날부터 네 행위가 완벽하더니 마침내 네 악이 드러났구나.                                                                            네가 무역이 번창해지자 횡포를 부리며 범죄하였다. 그러므로 지키는 너 그룹아,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나의 거룩한 산에서 너를 쫓아내고 화강석 가운데서 너를 없애 버렸다.                                                                                                           네가 아름다움 때문에 교만하였고 명성 때문에 네 지혜를 더럽혔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땅에 던져 다른 왕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다.                                                                                                                                                                      네가 많은 죄와 불법 무역으로 네 성소를 더럽혔으니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끄집어내어 너를 태워 없애고 너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다.                                                                                                              너를 아는 모든 민족이 너를 보고 다 놀라는구나. 네 종말이 비참하게 되었으니 네가 다시는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두로 왕은 완전하고 아름답게 지음을  받은 천사였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으로 마음이 교만해져 범죄하게 되고 그로 하늘에서 이 땅으로 쫓겨나고 말았던 것이다.

 

 
바벨론 왕에 대해..........
현대인의 성경 (이사야 14장 12 ~15절)

샛별과 같은 바빌론 왕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구나. 한때는 네가 여러 나라를 정복하더니 이제는 어째서 땅에 던져졌느냐너는 속으로 이런 말을 하였다. '내가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별들 위에 내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 산에 앉을 것이며 가장 높은 구름 위에 올라 제일 높은 자와 같이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지옥의 가장 깊은 구덩이에 빠질 것이며

바벨론 왕도 천사였으나 하늘에서 하나님을 배반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의 보좌를 하나님과 같이 높이려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이 땅으로 떨어졌다고 알려주고 있지요.
 
우리는 두로 왕과 바벨론 왕의 경우를 통해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같은 입장이고
하늘에서 쫓겨온 타락 천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바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반역죄를 지은 죄인들인 것입니다.
하늘에서 지은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