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대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덕에서 대게(박달대게) 먹고 왔어요~~ 대게 철은 지났잖아요. 코로나로 대게 철을 놓친 데다 대게를 먹으러 가는 발길이 끊어져 대게 값이 많이 싸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ㅋㅋㅋ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두 달 넘게 집에만 있었던 터라 시원한 바깥공기가 맡고, 대게도 먹으려고 영덕 강구항으로 고고씽~~ 계획을 하고 간 영덕 행이 아닌 갑자기 즉흥적인 영덕행이라 일찍 출발하지 못해 영덕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떠났어요. 식당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시장에서 대게를 샀어요. 박달대게 3~4마리가 십 만원!! 저희는 다리 한 두개 떨어진 박달 대게를 먹기로 했어요. 다리 한 두개 떨어졌다고 맛이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가격은 8~10마리 십만 원!! 그런데 말입니다. 저녁 무렵이라 아줌마가 떨이라며 몽땅 십만 원에 가져가라고 하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