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이 넘 길어 아이의 밥이 항상 걱정이예요..
아침에 엄마가 집에서 나갈 때까지도 꿈나라에 가 있으니
혼자 집에서 끼니를 떼울 아이가 항상 눈에 밟히고 걱정이돼요....
일찍 일어나서 아침이라도 같이 먹으면
걱정이 반으로 줄텐데 말이예요.^^;
오늘도 자고 있는 아이의 끼니를 걱정하며
초간단 주먹밥을 만들어 두었어요~~
가스불 만지는 건 아직 제가 불안해서 항상 이런 식으로
끼니를 차려놓고 나가는 편이랍니다.
일하는 모든 엄마들이 다 저와 같이 걱정과 고민을 하리라
생각드네요..
엄마의 바람은 빨리 방학이 끝나서
학교에서 맛있는 급식을 먹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그래도 방학이 좋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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