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 비가 내렸어요.
비가 온다고 해서 제법 쌀쌀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였어요.
일이 있어 남편 회사 근처에 가게 되어
남편과 같이 점심 먹었어요.
비 오는 운치 있는 날에 오랜만에 단 둘이 데이트 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분위기 있는 곳에서 분위기 있게 먹은 점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고 나름 좋았답니다.
차돌박이 쭈꾸미 볶음이예요.
밑반찬입니다.
어때유? 맛있어 보이나요?
먹는 방법 : 깻잎에 차돌박이 한 점, 쭈꾸미, 날치알, 무생채
올리고 입으로 직행!!
마지막엔 볶음밥으로 마무리!!!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ㅋㅋㅋ
남편이 담에도 종종 이런 시간을 가지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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