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갔다 집에 오면 항상 배고프다고 하는 딸래미를 위해
맛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 줄수는 없어
맛있는 간식을 사주려고 마트에 갔었어요.
그래서 발견하게 된 신상....
2018년 봄&봄 한정판으로 나온 오리온 초코파이입니다.
처음 본 맛이고 한정판이란 글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덥썩 잡아 왔지요.
바로 요 아이입니다.
딸기 & 요거트
상자가 핑크색에 꽃 그림이 있어 정말 봄봄같지 않아요..
ㅋㅋㅋ
겉모습은 일반 초코파이와 다르지 않아요.
안쪽 모습입니다.
딸기 잼이 가득 들어 있어요..
아쉬운 점은 요거트 맛이 많이 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잔뜩 기대했었는데....
딸래미가 우유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고 했어요.
요건 덤으로 사 온 포도맛 파이랍니다.
며칠은 간식 걱정 덜었어요...
집에서 항상 반갑게 맞이해 주는 엄마라면
직접 요리해서 간식을 만들어 줄텐데라는 생각에
딸래미한테 늘 미안한 엄마예요.
그래도 딸래미는 괜찮다고 오히려 저를 위로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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