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 이유가 많이 있겠지만은 오늘은 바울의 말을 인용해서 유월절이 중요한 이유를 생각해 보자.
히 10 :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자는 무거운 형벌을 받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언약의 피는 무엇일까?
마 26 : 19, 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언약의 피는 곧 유월절을 의미한다.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은 유월절 진리를 멸시하고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신 분이 예수님이기에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자들을
하나님의 아들(예수)을 밟고 멸시하는 자들이라고 바울은 설명하고 있다.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니 유월절을 멸시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한다는 것과 같다.
삼상 2 : 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들을 경멸히 여기겠다 하셨다.
구약 때 하나님의 대제사장이었던 엘리에게는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홉니와 비느하스도 아버지인 엘리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있었다.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여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자신의 이익을 취하며 자신들의 뜻대로, 마음대로 제사를 드렸다. 그 결과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고, 그들의 아비인 엘리도 죽임을 당하였다.
구약 시대의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는 신약 시대에는 예배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
제사는 곧 예배란 뜻이다.
오늘날도 홉니와 비느하스와 같은 자들이 있다.
하나님의 뜻인 안식일과 유월절을 멸시하고 자신들의 뜻대로, 마음대로 일요일 예배와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자들이다.
일요일 예배와 크리스마스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명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하나님이 경멸히 여기실 것이다.
마 7 :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불법은 하나님의 법이 아닌 일요일 예배와 크리스마스다.
일요일과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자들은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으며 무거운 형벌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언약의 피인 새 언약 유월절을 소중히 지킨다.
하나님의 법인 유월절을 소중하게 생각하니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들로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교회를 존중히 여기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의 결과는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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