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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감사함이 넘치는 김천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

아버지 안상홍님 올리워 가신 다음 날인 2월 2일에

김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헌당 기념예배가 있었어요.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헌당식이라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헌당식을 시작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김천 교회가 될 것 같아 설레입니다.

 

 

김천에도 희망의 빛 밝혀
김천 하나님의 교회 새해 헌당식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새해 헌당식을 거행했다. 부산과 경남 김해의 3개 교회 헌당식에 이어 김천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헌당기념예배가 개최됐다.

교회의 새 성전이 자리한 곳 근처에는 김천시문화회관, 김천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중앙공원, 자산공원, 남산공원 등 근린공원이 많아 휴식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쉽게 오갈 수 있고 김천역, 김천공용버스터미널 등과 인접해 교통편도 좋다.

헌당예배 설교를 통해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전등을 하나보다 열 개를 켜는 것이 더 밝다. 헌당식이 열린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와 전 세계 곳곳에 새 성전이 세워져, 진리의 빛을 환히 밝히는 빛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새 성전이 세워진 뜻과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70억 인류 전도의 가치를 피력하며 우리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천국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70억 전도는 전 세계에 축복을 나눠주는 일이기에 매우 중요하고 큰 일이다. 하나님을 대신해 70억 인류에게 영원한 축복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교회 헌당예배에 참석한 권미영(40, 구미) 씨는 작년에는 안동과 구미지역에 새 성전이 세워졌다. 올해는 김천에 헌당식이 열렸다며 경북지역에 연잇는 새 성전의 축복을 반겼다. , 유진선(43) 씨는 김천은 차로 15분 정도면 어디든 오갈 수 있다. 앞으로 가까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기 위해 더욱 힘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새 성전 건립은 해당 지역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성도들은 교회가 속한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 소외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서포터즈 등 다양한 봉사로 주민들을 돕는다.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 공로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을 비롯해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 상 5) 등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2000여 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20161213일에는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회담에 교회로서 최초로 초청받았다.

회담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진행한 자원봉사를 언급하며 교회의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연설했다. 더불어, 향후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 또한 기약한 바 있다.

김대중 기자(abcseoul@empal.com)

 

이상 김천 인터넷 뉴스에 실린 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