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 북촌 피자 플롭 안국에 다녀 온 후기

오늘은 서울 북촌 플롭 안국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북촌은 한옥으로 유명하잖아요.

플롭도 한옥입니다. 개조한 한옥.....

한옥에서 피자를 먹으니 나름 색다르고 좋았어요.ㅎㅎㅎ

북촌 플롭은 줄 서는 식당에 소개되었던 피자집입니다.

박나래와 입 짧은 햇님이 감탄을 하며 먹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서울 간 김에 북촌 한옥 마을도 구경할 겸 겸사겸사 찾아갔었죠.

플롭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기는 태일블링을 이용하면 되고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테이블 회전이 빠르지 않아서

보통 2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았어요.

대기시간을 생각해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일찍 가서 기다리는 사람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1시간 만에 입장!!!! ㅋㅋㅋ

피자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으니

4가지 피자를 맛 볼 수 있는 쿼터로 주문했습니다.

스위트 옥수수, 페퍼로니, 베이컨메쉬드포테이토, 불고기타코

4가지 피자 모두 맛있었어요.

3명이 먹었는데 4가지 중에 가장 맛있는 피자가 다 달랐어요.

저는 수위트 옥수수, 남편은 페퍼로니, 딸은 불고기타고......

이렇게 나뉜 이유가 있었어요.

피자가 나오자마자 먹었던 피자였어요.

그러니까 따뜻할 때가 제일 맛있다는 결론!!!!!

인생 피자였습니다~~

지방에서도 먹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조금도 남기지 않고 설거지하듯 먹어 치웠습니다.

빈 접시를 보면 알 수 있듯 정말 맛있었어요.

잇님들도 기회가 되면 꼭 먹어보세요~~~~

부채 득템!!!!!!

꽃들에게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