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 사도들의 순교를 통해
가장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베드로
베드로는 예루살렘교회를 인도하다가
로마에 복음을 전하던 중 네로의 박해 때에 순교했다.
전승에 의하면 베드로는 십자가에 처형되기 전
자신 같은 존재가 감히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죽음을 할 수 없다고 하여
자진하여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처형되었다고 한다.
#안드레
안드레는 아가야에서 X자형의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다고 하며
그 후 X자형의 십자가를 안드레의 십자가로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안드레의 유물 두 개를 운반해 가던 배가 키프로스 섬 북동쪽에서 난파하여
그곳을 <안드레만>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전승도 있다.
#야고보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는 헤롯 아그립바 1세에 의하여 순교했다.
헤롯 대왕의 손자였던 아그립바 1세는 갈릴리를 통치하면서
기독교를 증오하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당시 갈릴리 지역에 복음을 전하던 야고보를 살해하였다.
목 베임을 당해 순교했다.
#요한
소아시아의 에베소에서 활동하다가
도미티아누스 때에 밧모섬에 유배되었다고 한다.
사도들 가운데 유일하게 참혹한 죽음을 면한 사람이지만
복음을 위해 모진 고난을 당한 그의 삶은 순교의 삶이었다.
#빌립
북아시아에서 전도활동을 하다가 프리기아(터키 소아시아)에서
채찍질을 당하고 감옥에 갇힌 후 A.D 54년에 기둥에 매달려 처형당했다.
#바돌로매
프리기아와 리카오니아 등지를 거쳐
현 아르메니아의 알 팍지 방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 후 이방 왕에 의해 산 채로 살가죽이 벗겨진 후
십자가에 못 박혀 머리가 베어져 순교하였다.
#도마
파르티아(현재의 이란 북부)에서 전도했다.
이교도 제사장들을 격노케 하여 인도 코르만 델에서
창으로 몸이 관통되어 죽임을 당했다.
#마태
태국 파티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A.D 60년경 에티오피아에 있는 나다바에서
미늘창 (끝이 세 가닥으로 갈라진 도끼, 창, 갈고리를 하나로 묶어놓은 무기)로 살해당했다.
#야고보(알패오의 아들)
헤롯 아그리파가 유대의 총독으로 임명된 후
그리스도인들에게 박해를 시작했던 때
열두 사도 중에 최초로 참수형을 당했다.
#다대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형제인 다대오는
아수르와 바사(페르시아)에서 전도하다가 십자가형으로 순교했다.
#시몬
아프리카 미우리 타니아와 영국에서 복음을 전파했다.
A.D 74년경에 페르시아에서 거꾸로 매단 채
톱으로 몸을 잘라 죽임을 당했다.
사도들은 진리를 지키고 진리를 전파하다
고난당하고 결국은 죽임까지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인 우리들도 사도들의 순교를 통해
진리를 지키고 전파하는 데 있어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다 하더라도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고 기쁨으로 헌신할 수 있어야겠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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