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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시원한 콩국수 먹었어요~~

 

시원한 콩국수 먹었어요~~ 

벗꽃으로 유명한(전국 5대 안에 속하기에) 연화지

지금은 벗꽃이 다 지고 초록 잎으로 옷을 다 갈아입었어요.ㅋㅋㅋ



거기에 콩국수가 유명한 집이 있어요.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잖아요.


그래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콩국수  먹으러 갔지요~~

간판은 연화지 칼국수인데

전 개인적으로 콩국수가 더 맛있어요.


검정콩을 직접 갈아서 만들기에 진짜 진하고 고소하답니다.

국수 종류는 쌈장에 풋고추를 찍어먹어야 진리죠.

 근데 요기 고추는 좀 특이해요.

 모양은 청양이지만 맛은 오이고추 같아요.

한 그릇 뚝딱 다 해치웠어요~~~

울 남편: 면은 남겨도 국물은 다 먹어어야 해!

 

이맘때 꼭 이집 콩국수가 생각나서 먹게 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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