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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오드 아이(Odd-eye) 고양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와서 좋을지 알았는데

사람이 어찌나 간사한지.......

습도가 넘 높아서 숨까지 턱턱 막히네요.

습한 날씨는 건강까지 해친다 하니

잇님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용~~

 

우리 집에 새로운 식구가 또 생겼어요.

작년 12월에도 새 식구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딱 6개월만에 또 소개하게 되네요.

작년 12월에 소개한 몽이~~~

 

(귀를 쫑긋하고 있는 이유는 자는 거 깨웠다고 화가 났기 때문이에요.)

우리 몽이 많이 컸죠?!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새 식구가 된 세리~~

세리는 몽이와 다르게 오드 아이(Odd-eye) 고양이랍니다.

 

오드 아이란??

오드 아이(Odd-eye)에서 Odd는 외짝이라는 뜻으로 쓰여

양쪽 눈 색깔이 다르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오드아이는 사람에게도 나타나지만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오드 아이의 원인??

의학용어로는 '홍채이색증'이라고 불리며

홍채 세포의 DNA이상으로 인해 양쪽 눈의

멜라닌 색소의 농도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홍채에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갈색 계통의 눈으로,

부족하면 푸른색 계통의 눈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세리 넘 귀엽죠?

근데 사진 찍기가 넘 힘들었어요.

잡지 않으면 통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

잡고 찍었죵.ㅋㅋㅋ

몽이와 세리가 노는 장면이예요~~

 

세리가 새끼라서 장난이 심한데

착한 몽이가 다 받아줘요~~

 

그런데 왜 이름을 세리라고 지었는지 아세요?

울 딸래미가 '몽쉘'에서 따왔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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