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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대게

영덕에서 대게(박달대게) 먹고 왔어요~~ 대게 철은 지났잖아요. 코로나로 대게 철을 놓친 데다 대게를 먹으러 가는 발길이 끊어져 대게 값이 많이 싸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ㅋㅋㅋ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두 달 넘게 집에만 있었던 터라 시원한 바깥공기가 맡고, 대게도 먹으려고 영덕 강구항으로 고고씽~~ 계획을 하고 간 영덕 행이 아닌 갑자기 즉흥적인 영덕행이라 일찍 출발하지 못해 영덕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떠났어요. 식당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시장에서 대게를 샀어요. 박달대게 3~4마리가 십 만원!! 저희는 다리 한 두개 떨어진 박달 대게를 먹기로 했어요. 다리 한 두개 떨어졌다고 맛이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가격은 8~10마리 십만 원!! 그런데 말입니다. 저녁 무렵이라 아줌마가 떨이라며 몽땅 십만 원에 가져가라고 하시.. 더보기
영덕 대게 먹으러 고고씽~~ 아직 영덕 대게 축제 기간은 아니지만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뚫려서 그 기념으로 영덕 가서 대게를 먹고 왔어요. 상주에서 영덕까지 1시간 가량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엄청 가까워졌쥬~~~ 고속도로 타고 영덕으로 고고씽~~~ 강구항에 도착해서 대게를 구입 후 초장집에서 대게를 찐 후 맛나게 먹었답니다. 양이 엄청나쥬~~~ 홍게는 서!비!스! 배 터지게 먹고 게 딱지에 밥 비벼 먹었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 게 딱지 밥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는 점... ㅋㅋㅋ 아직 완전한 대게 철이 아니인 듯합니다. 살이 꽉 차지 않았더라구용. 아쉬웠어요. 영덕 대게 축제 기간 참고하세요. 2017년 3월 23일~3월 26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