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천 핫플로 연화지, 교동이 뜨는 것 같아요. ㅎㅎㅎ
ㅎㅎㅎ 하는 이유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이기 때문이지요.
예쁜 카페도 많이 생기고 브런치 카페도 많고 맛있는 맛집도 많답니다.
그중에 오늘은 돈까스와 김치나베우동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교동 872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연화지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교동 872는 옛 가옥을 살짝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든 것 같았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아님 사진을 못 찍어서 그런지 좀 지저분하네요. ㅠㅠ
바깥 풍경은 대충 뭐 이렇고요.
내부 모습입니다.
여전히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제 주문을 해 볼까요.^^
돈까스 종류별로 하나씩 시킨 것 같아요.
보기에도 그래 보이나요?
음식이 나오면서 다들 와~~~라고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왔어요.
이유는 형형색색 예쁜 그릇 때문이었지요.
그리고 바로 '와~ 설거지 하기 힘들겠다' 였어요.
다들 주부들이라 어쩔 수 없나 봐요.
그래도 내가 설거지 하는 건 아니니 눈 호강하고 그다음에는 입 호강할 차례~~~
돈까스 중에 단연 최고는 치즈 카츠였지만
다른 돈까스들은 그냥 SO! SO! 였어요.
교동 872에서 벌써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봤네요.
다음엔 딸내미 데리고 가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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