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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유월절로 하나님과 접붙임이 된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과 접붙임이 된 우리들 

하나님과 만나기 전 우리는 사망의 종노릇하던 죄인이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난 우리의 변화를 '접붙임'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롬 11 : 16 ~ 24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 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 하지 말라 자긍할찌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이운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
저희도 믿지 아니하는데 거하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얻으리니 이는 저희를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

식물학에서 '접붙임'이란 식물의 조직 일부를 다른 식물에 붙이는 것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다른 나무에 접붙임이 된 가지는 원래의 형질을 버리고 접붙여진 나무의 형질을 그대로 받아들여 하나가 되어갑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접붙임'에 빗대어 설명한 것은 우리가 죄인되었던 과거의 본성을 버리고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래 가졌던 본성을 가지고서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존재였기 때문에 하나님께 접붙여져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과 접붙임이 될 수 있는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과 접붙여져서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유월절로 하나님과 접붙임이 된 하나님의 교회

요 6 : 55~56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우리도 예수님 안에 가하게 되어 하나님과 접붙여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하는데요.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진리 속에 담아두셨습니다. 그 진리가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입니다.

우리 본성을 하나하나 없애고 하나님의 성품을 받아들여

 

하나님과 접붙임이 된 우리 남은 믿음의 생애

유월절로 전에는 돌감람나무였던 우리를 이제는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어 참 감람나무의 한 부분이 되었으니 참 감람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진액을 잘 흡수하여 참 감람나무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참 감람나무의 뿌리에서 공급하는 진액을 잘 받아들여진 돌 감람나무의 가지는 참 감람나무의 성질을 그대로 소유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접붙임이 잘 되었다면 하나님을 닮아갈 것입니다. 우리 본성을 하나하나 없애고 하나님의 성품을 받아들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은 함께 싫어하며 하나님의 소망이 우리의 소망이 되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이 우리가 바라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관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거듭나는 믿음의 생애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본성을 하나하나 없애고 하나님의 성품을 받아들여

이렇게 하나님과 접붙임이 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날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고, 거듭나고 있습니다. 

 

유월절로 하나님과 접붙임이 된 하나님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