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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저희 집에 새 식구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휴일에 오랜만에 친정에 다녀왔어요.
고양이 데리러....ㅋㅋㅋ

길고양이가 새끼 다섯마리를 낳고 죽었어요.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이  불쌍해서 마을 사람들이 분양해서 키우게 되었데요.

그 중에 한마리를 저희 친정 엄마가 키우고 있다는 소식에 동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울 딸이 데리고 와서 키우자고 졸라서 결국 데려오게 되었어용..

개인적으로 전 고양이를 싫어했었는데 돌보니 정이 드네요..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야 하는데 걱정이 쬐금 되네용~~^^

우리 딸, 몽이 따뜻하게 자라고 애기 때 덮었던 이불도 깔아주고 지극정성입니당.
동화책도 읽어 주네요.ㅋㅋㅋ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부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