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벚꽃잎이 바람에 눈 날리듯 날리는 요즘이네요.
벚꽃은 지는데 날씨는 찬 바람이 불어 쌀쌀하더라고요.
코로나로 방콕만 하다 오늘 오랜만이 나가서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다 왔어요.
한 달 넘게 보지 못한 지인도 보고 수다도 떨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는데......
또 언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두 달 전까지 정말 평범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특별한 시간이 되어
평범했던 그 날들이 소중하기까지 여겨진답니다.
초코 파운드 케이크 위에 문양은 벚꽃이랍니다.
벚꽃으로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후라이드 치킨을 해 먹었어요. 스스로 생각해도 대박~~ (21) | 2020.05.15 |
---|---|
영덕에서 대게(박달대게) 먹고 왔어요~~ (13) | 2020.05.04 |
전참시에 나온 금강휴게소 내 경상식당 -- 도리뱅뱅과 어죽 (9) | 2020.02.12 |
멕시카나 치킨 먹었어요. 치킨 부위 중 가장 맛있는 부위는? (9) | 2020.01.23 |
김천 신음동에 있는 공차에서 먹은 맛있는 음료!! (14) | 2020.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