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날씨가 좋아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어요.
이제 꽃샘추위 없이 계속 따뜻했으면 좋겠지만
내일(수요일)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하니 감기 아직은 조심하세요~~
봄도 찾아오고 해서 봄나물 무침을 해 보았어요.
사실 요즘은 나물을 하우스로 재배를 해서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마음이 다르잖아요...ㅋㅋㅋ
※ 취나물 맛있게 무치는 방법
①나물은 흙이 많이 붙어 있으니 먼저 흐르는 물에
두 세번 깨끗히 씻어주세용.
② 굵은 소금을 넣고 팔팔 끓는 물에
씻은 취나물을 넣고 데칩니다.
(시금치보다 살짝 더 데쳐야 합니다)
(데쳐서 한번 살랑 헹군 취나물의 모습-부피가 많이 줄었어용 흑흑흑)
③ 양념을 첨가해서 조물조물 무칩니다.
된장-한 스푼
다진마늘-반 스푼
매실 청-한 스푼
참기름-한 스푼
참깨-조금
(참깨 대신에 아마씨를 뿌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④ 접시에 담으면 끝~~
오늘도 맛있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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